롤토체스 타격대의 철퇴 신규 아이템 등장! 치명타 챔피언 떡상, 방패파괴자 삭제

안녕하세요, 롤토체스(TFT) 매니아 여러분! 오늘은 2025년 5월 28일 적용된 14.5 패치에서 가장 핫한 이슈, 바로 '타격대의 철퇴' 신규 아이템 등장과 함께 치명타 챔피언들이 떡상하는 이유, 그리고 방패파괴자 삭제로 인한 메타 변화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타격대의 철퇴, 왜 주목해야 할까?

타격대의 철퇴 아이템

이번 패치의 주인공은 단연 '타격대의 철퇴'입니다. 기존 방패파괴자가 완전히 리워크되어 이름까지 바뀌었고, 능력치와 효과까지 싹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보호막 파괴가 아니라, 치명타 적중 시 피해 증폭이 중첩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죠. 이 변화는 치명타 기반 챔피언들에게 완벽하게 맞춘 초대박 아이템입니다.

타격대의 철퇴 주요 능력치

• 체력 150
• 공격 속도 15%
• 치명타 확률 20%
• 피해 증폭 10%
• 치명타 적중 시 5초 동안 피해 증폭 5% 획득 (최대 4회 중첩)

이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치명타와 공격 속도, 피해 증폭까지 한 번에 챙기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치명타 챔피언이라면 이건 무조건 들어야 됩니다. (ex. 브랜드, 벡스 등 스킬 치명타 기물에도 좋은 아이템이 될 듯 합니다!)

방패파괴자에서 타격대의 철퇴로, 무엇이 달라졌나?

기존의 방패파괴자는 보호막이 있는 적을 공격해야만 효과가 발동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메타에 따라 효율이 크게 갈렸고, 상대가 보호막 조합이 아니면 활용도가 떨어졌죠. 하지만 타격대의 철퇴는 치명타 적중만 하면 피해 증폭이 중첩되기 때문에, 범용성과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치명타 적중 시마다 피해 증폭이 중첩되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질수록 딜이 미친 듯이 올라갑니다. 특히, 기존에는 보호막이 많은 상대에게만 강했지만,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강력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백스, 우르곳, 미스포츈, 브랜드 등 치명타와 공격 속도에 특화된 챔피언들이 이번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습니다.

메타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들

타격대의 철퇴만 바뀐 게 아닙니다. 이번 14.5 패치에서는 아이템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을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구인수의 격노검: 이제 매초 공격 속도가 중첩되는 방식으로 변경. 스킬 모션이 긴 챔피언에게도 효율적! (중첩은 삭제!)
• 크라켄의 분노: 루난의 허리케인 삭제 후 대체. 기본 공격 시 공격력 중첩, 공격 속도 높은 챔피언에게  강력추천
• 스태틱의 단검 → 공허의 지팡이: AP 챔피언을 위한 파쇄 효과 추가.
• 정령의 형상: 구원 삭제 후 대체, 체력 회복 특화.
• 거대한 히드라: 체력과 공격력, 공격 속도까지 챙기며, 인접 적에게 광역 피해.
• 명멸검: 공격 속도와 공격력, 주문력까지 챙기며, 기본 공격 5회마다 추가 능력치 획득.

이렇게 아이템들이 전반적으로 리워크되면서, 기존에 비효율적이었던 조합들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고, 다양한 챔피언 조합이 메타에 등장할 수 있게 되었죠.

삭제된 방패파괴자, 메타에 미치는 영향

방패파괴자가 사라지면서 보호막 메타를 카운터치던 핵심 아이템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보호막이 많은 조합을 상대할 때는 다른 방식의 딜링이나 파쇄 효과(공허의 지팡이 등)를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격대의 철퇴가 범용적으로 강력해지면서, 보호막 조합이더라도 치명타 기반 딜러가 충분히 뚫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