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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결말 해석 소설원작 '미키7' 완벽정리 | 로버트 패틴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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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복제 인간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인간성과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래에서 소설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소설 '미키7'의 줄거리

미키7 소설 정보

'미키7'은 죽음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복제 인간으로 재생되는 주인공 미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미키는 우주 개척단에서 위험한 임무를 맡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을 때마다 그의 기억과 경험이 새로운 복제체에 전이됩니다.
그러나 미키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복제체가 탄생하면서, 두 미키 사이의 갈등과 정체성 혼란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설은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원작에서는 7호까지만 있어요ㅎㅎ 봉감독님은 17호까지..!

  • "복제된 나는 과연 진짜 나인가?"
  • "죽음과 재생의 반복 속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복제 인간이라는 소재로 철학적 딜레마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

테세우스의 배

테세우스의 배 설명

소설 미키7은 고대 철학 개념인 '테세우스의 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테세우스의 배는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부품이 교체되었을 때, 그것이 여전히 원래 배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역설입니다.
  • 미키 역시 복제와 재생을 반복하며 자신이 여전히 '본래의 미키'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작가는 이 주제를 통해 정체성과 존재론적 질문을 제기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철학과 SF가 완벽히 결합된 SF소설 끝판왕!

세계관과 배경🌌

소설은 얼음 행성 니플하임을 배경으로 합니다.

배경 니플하임

  • 이곳은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은 척박한 환경으로, 개척단은 생존을 위해 복제 인간인 미키를 위험한 임무에 투입합니다.
  • 니플하임에는 토착 생명체인 크리퍼가 등장하며, 이들과의 갈등과 협상이 주요 서사로 이어집니다.

작가는 우주 개척이라는 SF적 요소를 통해 자원 부족, 계급 갈등 등 현대 사회 문제를 담아냅니다.

원작 소설 《미키7》과 영화의 차이점(스포주의)

원작 소설은 복제 인간 '미키7'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합니다. 그러나 영화는 이를 확장해 '미키 17'과 '미키 18'의 대립을 추가로 다루며 더욱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는데요..!

  • 원작 결말: 미키7은 반복되는 죽음을 거부하고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깁니다.
  • 영화 결말: 봉준호 감독 특유의 반전과 정체성 탐구가 더해져 원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압도적인 세계관 속에 담긴 날카로운 사회 비판

🎙️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의도

에드워드 애슈턴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타트렉 전송기처럼 복제가 이루어진 후에도 그 사람이 여전히 동일인물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그는 복제 기술과 인간성을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 후속작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소설 '미키7'은 후속작인 '반물질의 블루스'로 이어지며 이야기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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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 반물질의 블루스 | 에드워드 애슈턴 - 교보문고

미키7: 반물질의 블루스 | 봉준호 감독의 차기 SF 영화의 원작『미키7』의 후속작. 전편에서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매듭짓는 완결편.「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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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퍼와의 협상, 반물질 폭탄 회수 등 더욱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 미키는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또 한 번 희생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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