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미술관 무료전시 추천(권진규, 제9행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무료전시회관인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관람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2024년 8월 4일에는 제9행성과 권진규의 영원한 집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남서울 미술관은 무려 사당역 역세권이며 무료로 전시회를 상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미술관이 폭염으로 밖이 꽤나 더웠는데 미술관 문을 열자마자 너~~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전시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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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전시일정

먼저,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전시일정 확인은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https://sema.seoul.go.kr/kr/whatson/landing

SeMA - 전시와 프로그램

 

남서울미술관 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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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의 영원한 집

권진규의 영원한집 전시회에서는 권진규의 일본 유학 생활 중 남긴 작품들, 드로잉북들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얼굴을 그린 조소상과 여러 모델들을 보며 만든 동상들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 표현 했을까 하며 감탐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질감들이 다 다르더라구요~

이런 질감들은 사진으로는 못담아내니 꼭 직접 가서 한번 관람해보세요.

 

 

작품 사진은 많이 찍어왔지만,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으니 이 정도로 갈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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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행성

2층에서는 약간의 체험형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태양계를 구성하는 8개 행성 외에 또 다른 9행성에서 있을법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9행성에서 쓰는 필기구?

볼펜에 조종 장치를 구현해 두었는데, 어떤 작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왔다갔다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9행성에서 쓰는 모닥불을 표현했다고합니다. 자동차가 펄럭거리고 있는 것 같아요.🙂

 

 

 

영상물이었는데 가만히 지켜보면 눈 내리는 야구장에 경찰차 한대가 천천히 지나갑니다.

왠지 모를 공허함?이 느껴졌습니다.😶

 

 

숟가락, 젓가락, 쇠그릇, 담배꽁초 등으로 구성된 원형의 작품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궁금하시면 전시회에서 느껴보세요~🤩

 

작품 사진들을 자세히 보면 각기 다른 여러 동물들의 털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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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을 뚫고 남서울미술관의 큼지막한 대문을 열었을 때, 시원한 공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도 적당히 있고, 크지 않은 전시관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알차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남서울미술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